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강화 분야서 최우수구 선정, 인센티브로 1억원 사업비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서울시 주관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로써 1억 원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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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한 분야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도로시설물 청결실태 점검, 수준높은 보행환경 조성, 보도상 시설물 정비 등 6개 부문, 15개 항목에 대해 월 1회 서면과 현장점검을 통해 이루어 졌다.
중랑구는 자체 직영 도로보수반을 비롯한 환경미화원이 월 1회 이상 보도육교, 지하차보도, 보도휀스 등 도로상 시설물에 대해 세척과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항상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구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보도 노점행위와 노상적치물 제거로 걷기편한 보도상태를 유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도로환경분야 최우수구에 발 맞춰 보도순찰반을 비롯한 특별정비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들을 위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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