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 브랜드(PB)상품으로 ‘오뎅이 들어있는 쌀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장된 오뎅과 떡을 순서대로 넣은 후 소스를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서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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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오뎅이 들어있는 쌀떡볶이’는 기존 용기 떡볶이 상품과 가격은 동일하지만 중량은 25% 늘려 중량 대비 가격이 더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 쌀 99% 함유 떡과 국산 고추장을 사용해 맛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신선팀 상품기획자(MD)는 “길거리 대표 먹을거리 중 하나인 오뎅쌀떡볶이를 24시간 언제든지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어 특히 야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오뎅 쌀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오뎅 쌀떡볶이를 구매하면 냉장 주스(콜드사과 또는 NEW제주감귤·1300원)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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