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탈리아 정국 안정 가능성과 호전된 수치를 기록한 미국 경제지표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17.34포인트) 오른 1만2096.32로 장을 마쳤으며, S&P 500지수 또한 0.50% 오른 1257.82로 마감해 장 초반 0.6%까지 내렸던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나스닥 지수는 1.09%나 올라 2686.2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여전히 남아있던 유럽 우려 때문에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으나, 호전된 경제지표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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