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은 15일 오후 2시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매출채권관리 담당 임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용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매출채권의 효율적 관리방안, 일석e조보험 등 매출채권보험제도 및 보상사례 소개, 매출채권보험 시장규제 완화내용,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중소기업진흥에관한법률 개정으로 그간 매출채권보험 지원에서 제외됐던 매출액 300억원 초과 중소기업도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이번 워크숍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병홍 신보 특수사업부문 담당이사는 "최근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워크숍을 열게 됐다"며 "효율적인 매출채권관리는 거래기업의 부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연쇄부도 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