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고컨퍼런스,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이순동, 이하 광단연)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1한국광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고의 가치와 영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한국광고대회는 정부 유공광고인 포상이 포함된 1부 공식 행사에 이어, 2부 국제광고 컨퍼런스, 3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 및 광고인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인 국제광고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은 '광고 산업의 재정립, 그 새로운 구도와 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는 '광고주와 광고회사 관계의 미래 (Get out in front, and stay there)' 라는 주제로 'Advertising & The Business of Brand'의 저자인 오클라호마대학교 짐 에이버리 교수가 발표를 갖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참석해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46개 작품에 대해 시상한다.
광단연 관계자는 "한국광고대회는 약 1,500명의 광고인들이 참여하여 광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광고계 대화합을 이루기 위한 친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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