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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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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농협중앙회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채움 '자연과 더불어 예금'을 8일부터 출시한다.


이 예금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환경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익 금융상품으로 예금판매액의 0.1%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국립공원관리사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금은 고객 부담없이 100% 농협에서 출연해 상품가입만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을 하게 된다.


이 상품은 개인 및 법인 대상 채움정기예금형과 여성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채움레이디정기예금형 두 종류인데 가입금액은 개인 100만원 이상, 법인은 1000만원 이상으로 1년이상 3년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에게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그린포인트가 적립되는데 누적된 그린포인트는 국립공원의 주차장, 대피소, 야영장 등 공원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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