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컴투스, 게임빌 등 모바일게임주가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카테고리가 열린다는 소식이 관련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9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대비 2.67% 상승한 2만8850원에 거래 중이다. 게임빌도 1.83% 오른 7만2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지난달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오픈마켓 게임물 자율등급 분류 기준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번주 중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를 1년 7개월 만에 국내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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