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내 스마트폰 보급률 향상에 힘입어 모바일게임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8분 현재 게임빌은 전날보다 4800원(9.34%) 오른 5만6200원에, 컴투스는 전달 대비 1450원(11.60%)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정재우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30%를 넘어서고 있어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앱스토어에 게임카테고리가 열리고 있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의 스마트폰 매출액 비중은 이미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등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Tiny Farm by Com2uS'를 11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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