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무상급식 지원예산 185억원 결재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오늘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모든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주는 점심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다.
앞서 지난달 27일 첫 출근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면 무상급식 지원예산으로 185억 원의 지출을 결재하면서 당장 이번 달부터 초등학교 전학년에 대한 전면 무상급식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만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졌고, 4학년은 서초, 중랑 등 4개 자치구, 5,6학년은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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