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2012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양한 합격기원 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떡하니 합격하오리·행운주머니·합격기원·합격등용문' 등 합격을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명을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미리 받는 대학 입학통지서'를 콘셉트로 제품 패키지가 디자인돼있어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선보이게 될 합격 기원 제품은 총 43종으로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엿, 초콜릿, 찹쌀떡과 함께 합격의 행운을 듬뿍 담은 '행운주머니'와 초콜릿, 엿, 밀크쿠키 등의 구성으로 선물 박스에 대학 합격장이 디자인되어 있어 합격의 행운을 전해주는 '합격 노하우'.
또한 토끼해인 2011년, 수능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토끼의 지혜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토끼인형과 행운의 네잎클로버 캔디가 한 세트로 구성된 '행운의 니트토끼'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앙증맞은 구성으로 수험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뚜레쥬르는 2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3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수제 초콜릿으로 만든 '뚜레쥬르 초코 롤스틱' 등의 빼빼로 데이 제품들을 선보이며 11일까지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뚜레쥬르 모바일 제품 교환권이 제공하는 '달콤한 고백'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 투썸플레이스를 비롯한 CJ푸드빌 여타 브랜드들도 수능 이벤트 및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즐거운 추억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