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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보건소 외국인 전용 창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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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표지판,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등 진료 편의 위한 인프라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보건소가 외국인 진료 편의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로구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보건소를 찾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보건소에서도 외국인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구로구보건소를 찾은 외국인은 보건증 발급 등 단순 민원이 3696명, 진료를 위한 방문이 145명에 달한다.

구로구보건소 외국인 전용 창구 개설 외국인 전용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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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구축한 외국인 진료 지원 시스템은 외국인 전용 창구, 외국인 안내판 설치, 외국어 홈페이지 지원 등이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이 직접 방문 외국인을 상담하게 된다. 기존에 한글로만 구청 업무와 공간을 알려줬던 안내판에는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했다.


구로구 홈페이지에 있는 영어와 중국어 안내 코너에는 보건소의 진료 내용을 추가했다.


앞으로 시행되는 구로구보건소의 각종 사업에 외국인과 관련된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각종 안내문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병행 표기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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