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키스톤글로벌, 1506만불 석탄공급 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키스톤글로벌은 지난 9월 20일 JFE와 체결했던 1506만달러(한화 약 169억원)규모의 석탄공급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278.1%에 달한다.


키스톤글로벌 관계자는 “지난 20일까지 계약했던 물량에 대해 이상 없이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본 'JFE-쇼지(JFE-Shoji)' 를 통해 2년간 세계 4위의 제철소인 일본 JFE 스틸에 2년간 약 2500억 원에 해당하는 원료탄 공급 계약을 하여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스톤글로벌은 JFE뿐 아니라 현재 포스코, 현대제철 등과도 원료탄 공급계약을 체결해 납품하고 있다.


키스톤글로벌은 지난해 초 미국 석탄생산업체인 키스톤인더스트리사의 톰숄(Tom Scholl) 회장에게 피 인수돼 석탄을 포함한 자원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후 키스톤글로벌은 점결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원 확보가 절실한 철강사 입장에서도 중요한 점결탄 공급업체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앞으로는 주로 철강사에 공급하는 제철용 석탄의 공급확대뿐 아니라, 화력발전소등에서 쓰이는 연료용 석탄을 국내 발전회사 및 아시아의 발전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