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 HD' 출시를 맞이해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화질', '초고속'으로 요약되는 HD 슈퍼 아몰레드폰의 강점을 선보이겠다고 29일 밝혔다.
3부작에 걸쳐 중계하는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는 기존 라디오 프로그램에 시청각적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이색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지난 28일에는 갤럭시 모델 아이유와 방송인 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1회가 방송됐다. '우리는 왜 삼성 갤럭시S2 HD를 원하는가?', '거침없이 빠른 퀴즈', 게릴라 영상 통화 '色(색)다른 데이트' 등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로 진행됐다.
내달 4일에는 배우 최강희, 류현경이 진행하는 '色다른 HD 경험'편을 통해 HD 슈퍼아몰레드를 소개한다. 11일에는 다양한 장르별 대표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色다른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방송은 하우투리브스마트 마이크로 사이트(http://www.howtolivesmart.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연진과 게릴라 영상 데이트, 즉석 모바일 투표 등 청취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소로 구성됐으며 청취자들은 장소에 구애없이 휴대폰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이는 HD 라디오 시대를 통해 롱텀에볼루션(LTE)과 HD 슈퍼아몰레드 기술을 접목한 갤럭시S2 HD의 뛰어난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갤럭시S2 HD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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