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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박재상과 최동수의 홈런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8회초 엄정욱이 강봉규를 삼진으로 잡아내자 기뻐하는 이만수 감독대행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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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10.28 21:53
[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8일 오후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가 박재상과 최동수의 홈런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8회초 엄정욱이 강봉규를 삼진으로 잡아내자 기뻐하는 이만수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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