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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일명 '군대식 계란 후라이'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식 계란 후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해당 사진에는 여러 명의 군인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한 군인이 모닥불 위에 두개의 삽을 올려놓고 계란 후라이를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위로 지글지글 잘 익고 있는 후라이의 모습이 한눈에도 먹음직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자못 진지한 군인의 자세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게 언제 적 사진이지?" "역시 군대다" "그런데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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