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이모티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문자 보내기' 미션을 수행하던 중 휴대전화에 등록된 이모티콘을 찾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사위레이스를 펼치게 된 멤버들은 문자 빨리 보내기로 주사위를 돌릴 순서를 정하기로 해 이 같은 광경이 펼쳐진 것.
이날 유재석은 "나는 문자보내기가 서투른데 이런 미션은 정말 어렵다"며 호소했고 결국 '^^(웃음표시)' 이모티콘을 찾지 못해 다른 멤버들에게 야유를 받아야만 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 귀여우세요" '2G폰에도 이모티콘은 있는데" "순박한 모습 매력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