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청에서 다채로운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개최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민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는 ‘2011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11월3일 오전10시부터 ‘내 몸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구청광장과 1층 로비, 2층 대회의실, 1층 주차장, 지하대강당 등에서 검진과 진료, 상담과 체험코너, 건강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갑상선암 동맥경화협착증 골다공증, 고혈압·당뇨검사, 뇌졸중 검사, 족부·관절 검사, 치과 구강촬영, 녹내장·백내장·안압측정 등 안과 검진, 비만침·금연침 시술, 유방암검진 등 무료 건강검진 코너가 운영된다.
또 폐경기·여성질환 상담, 치매인식개선·선별검사, 정신건강·우울증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어린이 치아 산생성도 검사와 불소도포 등에 대해 전문가와 건강상담도 이루어 진다.
아울러 ‘싱겁게 먹기’를 위한 식생활 정보 제공, 혈액형 검사, 1830손씻기 체험 등 건강체험행사와 포토스튜디오 무료사진촬영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당일 오후 2시 지하대강당에서는 탤런트 전원주의 건강강연 ‘웃음이면 건강과 通합니다’ 가 생활체육 시연 공연과 진행된다.
특히 건강강연이 끝난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권 등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며, 각 코너별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선물이 준비 돼 있다.
행사는 중랑구내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시립북부노인병원을 비롯 원자력병원 상계백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중랑구치과의사회 중랑구한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캐논코리아 등 18개기관과 단체가 참여, 후원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각 코너별로 건강검진이나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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