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립식품은 합리적이고 알뜰한 구매를 원하는 싱글족을 위한 6쪽 식빵 2종을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우리쌀 토스트'와 '내몸愛 로만밀 식빵'을 기존 10쪽에서 6쪽으로 줄인 것으로 GS25 등 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6쪽 식빵 2종은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운사이징 제품으로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과 가격이 특징이다. 또 우리쌀, 통밀 등을 사용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싱글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샤니 라뜨레팡 우리쌀 토스트'는 국내 최초 선보이는 LTLH공법(Low Temperature Long Hours - 저온 장시간 베이킹 공법)으로 구운 식빵으로 밥 짓기의 뜸들이기처럼 장시간 은은한 불에 정성껏 오랫동안 구워 만들어진다. 이렇게 구워진 식빵은 테두리까지 하얀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속만 하얀 식빵에 비하여 수분함유량이 높고 테두리가 질겨지지 않아 테두리까지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샤니 라뜨레팡 내몸愛 로만밀 식빵'은 로마 병사들이 매일 한 줌씩 먹고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얻었다 하여 '로만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통곡물을 사용해 만들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피토스테롤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바쁜 아침 시간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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