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립식품은 곡물이 씹히는 식빵 제품 '샤니 나를 위한 내몸愛(애) 식빵'을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인이 식빵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곡물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과 영양을 더했다.
또 먹는 것 하나에도 건강을 챙기는 고객을 위한 제품답게 제품명을 '나를위한 내몸愛(애) 식빵'으로 정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집 앞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 가능하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되는 보통의 중식빵이 1100kcal 내외인 반면 이 제품은 905kcal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다.
아울러 미국 로만밀(ROMANMEAL)사의 통호밀, 통밀, 밀기울, 아마씨 등 통곡물을 활용한 씹히는 곡물식빵으로 식이섬유와 필수지방산, 그리고 리그난(항암물질) 등이 풍부하다.
현재 로만밀이 수출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나를 위한 내몸愛(애) 식빵'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됐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나를 위한 내몸愛(애) 식빵은 삼립식품의 기술력과 노하우에 건강요소를 더한 웰빙 제품"이라며, "국내 브랜드빵 시장에 첫 시도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으로써 맛은 물론 건강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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