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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영암=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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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기자
입력2011.10.16 16:18
수정2012.02.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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