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엠넷 '슈퍼스타K3' 울랄라 세션의 무대에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14일 방송된 '슈퍼스타K3' 방송에서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로 top7의 생방송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울랄라 세션은 미션곡으로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을 선택, 제5의 멤버 이영진(군조)에게 바치는 무대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연을 시작한 울랄라 세션은 복고풍 의상과 화려한 댄스로 무대를 압도하며 그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이에 객석은 환호로 들썩였고 이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을 비롯한 모든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며 뜨겁게 반응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말이 필요 없다"며 "무대 위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에 감사와 경의의 박수를 보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미래 또한 "퍼포먼스, 춤, 노래 모두 완벽했다. 앙코르를 외치고 싶었다"라고 평했으며 윤종신도 "울랄라 세션은 이미 멋진 연기자이자 엔터테이너"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울랄라 세션의 점수는 이승철이 95점, 윤미래가 98점, 윤종신이 95점을 주며 최고점에 가까웠으며 3연속 '슈퍼세이브'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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