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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KDB다이렉트' 전담직원 추가채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연내 5대 광역시로 서비스 확대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산업은행이 선보인 다이렉트뱅킹 서비스 'KDB다이렉트'가 금융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담직원을 늘리기로 했다.


산은은 12일 KDB 다이렉트 전담직원 3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20명, 5대 광역시 지역에서는 1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다이렉트 뱅킹이란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 실명 확인과 상품 설명을 해 주는 온라인 금융 서비스다. 가입 신청 후 점포 창구를 찾아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난 29일 선보인 KDB다이렉트의 신청 고객은 14일 현재 2000명을 넘어섰다.


산은은 당초 하루 60명 정도의 고객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10명의 전담직원을 배치했지만, 신청 고객이 하루 평균 200명을 웃돌았다. 결국 기존 인력으로는 감당이 어려워져 추가 채용을 결정한 것.


아울러 산은은 연말까지 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등 5대 광역시에서도 인력을 추가 채용, 본격적으로 KDB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mw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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