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에스엠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이 부각되며 강세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850원(1.78%)오른 4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만9450원으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해 5만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에스엠의 현재 시가총액은 8078억원 규모로 OCI머티리얼즈를 누르고 코스닥 시총순위 18위에 올라섰다. 코스피 시장과 비교해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이나 현대상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날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에 소녀시대, 샤이니, 슈퍼주니어가 가세해 일본 진출이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올해와 내년 일본로열티수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3%, 157.6%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 에스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각각 235억원, 52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2012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72%, 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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