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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ㆍ사진)가 이번엔 골프 꿈나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든다.
최경주재단은 12일 최경주가 20여명의 꿈나무와 함께 13일 서울 사당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 급식(밥퍼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노숙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복 200여벌을 나눠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자생 웰니스센터 더제이에서 자선기금마련 강연에 나선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골퍼로서의 인생 역정과 노하우 등을 강연하고, 원포인트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작은 나눔이 다른 이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면서 "꿈나무들에게는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큰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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