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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1일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2 LTE'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후 기기변경시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베스트' 프로모션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년동안 갤럭시S2 LTE를 사용한 고객이 약정 만기월로부터 3개월 이내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1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T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고 브랜드를 가진 SKT와 삼성전자는 4G LTE 시장에서도 우수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기변경시 혜택을 주는 이번 프로모션이 장기가입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T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고급 멀티미디어 독을 무료로 제공하고, 삼성전자 LTE 태블릿PC를 추가 구입할 경우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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