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투어스테이지와 파이즈 브랜드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가 자선기금 1억635만원을 출연했다.
10일 전북 익산 베어리버골프장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기금을 마련했다. 이현주와 정혜진, 문현희, 이승호, 조병민 등 프로선수들과 연예인 골프단, 코미디언팀 등 총 70명이 나서 아마추어골퍼들과 프로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기금은 노인복지시설인 길음 안나의 집과 성가복지병원, 국제 긴급구호단체인 월드비전 등에 전달됐다. 월드비전은 특히 이번 기금을 식수공급이 어려운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의 우물 설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민기 석교상사 사장은 "주위의 도움으로 올해는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