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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희망' 배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10, 17일 서울대학병원 아동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배달공연’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1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가 어린이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공연을 배달한다.


2007년에 시작된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올해에는 종로구 대표축제 ‘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 4대 축제 하나로 선정돼 지난달 24일 개막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11월27일까지 65일간 계속된다.

10일과 17일에는 서울대학병원 아동병동에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배달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배달공연’은 대학로소극장축제가 5회 째로 접어들면서 축제의 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더 다양한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도록 하기 위한 시도에서 기획됐다.

10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동요, 팝, 가요, 재즈 힙합, 개그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배달’된다.

2011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희망' 배달 고지마야 핫또리씨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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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는 판토마임 공연과 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판토마임은 일본에서 온 고지마야&하토리 팀이 기초적인 벽, 나비, 마술, 에스컬레이터 등 일상생활의 움직임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마임화하여 보여준다.


마술 공연은 매직루팡 팀의 버블 마술로 크고 작은 방울들을 통해 병동에 있는 아이들의 눈과 손을 자극하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각국에서 온 10여 개 거리 공연팀의 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10월17일 부터 11월27일까지 ‘저 사람 무우당 같다’, ‘이사가는 날’등 지역공모작과 기획공연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실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극장협회 ☎731-4188, www.dfesta.co.kr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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