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원→28만원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키움증권은 7일 NHN에 대해 3분기 무난한 실적을 달성하고 4분기 성수기에 집입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4분기 성수기를 시작으로 내년 온라인 빅 사이클로 인해 인터넷 업종의 양호한 주가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대선, 총선,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를 비롯해 일본검색 광고 시장의 트래픽 증가가 상용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NHN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225억원, 영업이익 1483억원으로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키지만 영업이익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으로 분석했다.
3분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1%, 18.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게임사업은 3.4%로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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