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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타르, 산업자원 포괄적 MOU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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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과 카타르 양국이 7일 서울에서 제 5차 에너지협력위원회를 갖고 석유·가스, 사회간접자본(SOC)등의 분야별 협력을 논의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지경부와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국장급을 공동으로 개최한 위원회에는 우리측에서 석유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에너경제연구원 등이 참석했고 카타르에서는 카타르페트롤리움, 라스가스 등이 참석했다.


지경부는 "양국은 이날 에너지·자원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양국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석유, 가스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 그리드 등 미래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과 알 사다 카타르 에너지산업부 장관은 이날 별도 오찬을 갖고 한-카타르간 에너지 및 산업 협력확대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장관은 특히 현재 에너지분야에 국한된 양국간 에너지협력위원회(국장급)를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식물공장 등 양국간 산업협력의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에너지산업협력채널로 확대하기 위해'한-카타르 에너지 산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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