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장근석: “김하늘 누나는 저를 부를 때 근석이라고 부른 적이 없어요. 모모라고 불러요”
- 5일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너는 펫> 제작발표회에서 장근석이 한말. <너는 펫>에서 지은(김하늘)의 펫 모모가 되는 강인호 역을 맡은 장근석은 “김하늘 누나는 영화 촬영할 때부터 영화 홍보 하는 지금까지 여전히 휴대폰에 나를 모모라고 저장해 놨더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평소에 장근석을 부를 때도 극 중 펫의 이름인 모모라고 부른다고.
<#10_LINE#>
김하늘: “감독님에게 제 또래 친구들이 봤을 때 저런 키스신 해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멋있는 키스신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 5일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너는 펫> 제작발표회에서 김하늘이 한 말. <너는 펫>에서 펫 모모의 주인 지은 역을 맡은 김하늘은 영화 속에 나오는 키스신에 대해 “제가 누나다 보니까 제 또래 타깃층을 생각했을 때 키스신이 어느 정도는 느낌있게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배우 경력 19년 만에 처음으로 진한 키스신을 찍었다. 김하늘 누나가 이 신에 혼신을 다했다”고 웃으며 얘기했다. 시나리오 상에는 평범한 키스신이었지만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각도를 만들어가며 노력했다는 것.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