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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초청합니다" 문화 전령사 된 대한항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러시아 온에어 프로그램 통해 한국문화체험 활동 지원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러시아 청년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전통 춤, 의상, 음식 등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 내 한국문화 학습 동호회 회원 13명은 이날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를 방문, 종합통제센터, 격납고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경복궁, 민속박물관, 한국의 집,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찾아 한국의 전통의상, 음식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올해 첫 실시된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한류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해외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초청,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토록 했다는 점에서 국내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해외문화 탐방, 한국 알리기 활동 등을 지원 중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지역에도 한국의 고유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로 지역문화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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