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은 미국의 유력 여행업계지인 트래블 위클리가 선정하는 '트래블 위클리 마젤란 어워드'에서 항공사 '광고마케팅 캠페인'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해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고객의 기대와 상상을 뛰어 넘는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 글로벌 광고에서 보인 혁신적인 이미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이는 차세대 A380항공기 내 장착된 프레스티지 슬리퍼좌석 등 대한항공의 객실 명품화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광고와 마케팅, 그리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초 일류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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