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부문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 냈기 때문"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스위스 최대은행 UBS는 4일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UBS의 이메일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3분기 순이익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자산관리 부문에서 새로운 순유입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UBS는 지난 15일 '델타원(Delta 1)' 트레이딩 부서의 ETF트레이더가 미승인 거래로 20억 달러의 손실을 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UBS 3·4분기 실적이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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