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서 천연가스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락장 속에서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보다 400원(1.35%)오른 2만995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3일 미얀마 A-3광구 미야(Mya) 가스전 해역에서 천연가스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가스 생산 인프라 구축이 끝나는 2013년 5월에는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상업생산이 본격화되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이곳에서만 매년 3000억~4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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