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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도안신도시 169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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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0~84㎡, 지하1~지상 35층 규모

우미건설, 도안신도시 1691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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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1단계 사업이 완요된 대전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시작된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대전 도안신도시 18블록에 도안신도시 우미’린 총 1691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0~84㎡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공급 세대가 최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중소형 주택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6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1만6900여 가구가 입주한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웰빙단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최대 150m의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 하고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한 대형 스포츠센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쿠킹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내 도시철도 2호선(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4번 국도와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지구, 서대전역, 계룡시로 접근이 쉽다. 또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남부순환도로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초대형 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입점이 확정된 대전 관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며 "단지 동측으로 갑천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서측으로 도안공원이 펼쳐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2-477-5900)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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