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사와 전시회 동반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2011 한국기계전’에 6개 협력사와 통합 부스 운영 및 전시비용 지원
두산 동반성장 철학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실행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신규 바이어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대표 김용성)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한국기계전(KOMAF 2011)’에 6개 협력사와 통합 전시 부스를 설치해 동반 참가한다.


두산 전시장은 ‘두산 부스’를 중앙에 두고 6개 협력사의 전시장을 양쪽으로 나란히 배치해 관람객이 두산과 협력사의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협력사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인테리어 등 전시장 설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사와 함께 통합부스를 설치한 유일한 기업은 두산 인프라코어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두산의 이번 동반 참가는 그룹 동반성장 철학인 ‘선순환적 파트너십 체제 구축’의 일환이다. 전시장 메인 컨셉도 ‘성장의 길(Growth Way)’로 정하고 두산과 협력사의 전시 부스를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동반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5월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최한 자체 전시회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 (DIMF)’에도 3개 협력사를 초청, 제품을 전시하도록 해 3300여명의 국내외 딜러와 고객들에게 협력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1080㎡ 규모의 전시부스를 설치해 신기종 6대를 포함해 최근 시장 흐름에 맞춘 대형 및 경제형 제품 등 총 11대의 공작기계를 전시한다.


한국기계전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기계류 전문 국제무역전시회로 수요 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첨단기술 소개,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회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에 30개국 750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 15만명, 해외바이어 5000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