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기차여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코레일투어, 10월8일~11월20일 매주 토·일요일 출발…어른 5만4000원, 어린이 4만9000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열차가 10월8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떠난다.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2011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알차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인은 물론 학교, 학원 등단체도 접수할 수 있다.


청량리역을 오전 8시15분 떠나 8시43분 양평역 도착, 연계버스에 바꿔 탄 뒤 여주 8경 중 하나인 신륵사로 간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자리 잡은 신륵사를 둘러보고 여주도자세상으로 옮긴다.


이동 중 점심식사로 나오는 산채비빔밥도 먹을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 초승달, 상현달, 하현달, 보름달 홀 등 4개의 전시홀에서 예술작품으로써 생활도자의 무한영역을 보여주는 상설전시품들을 볼 수 있다.


도자쇼핑몰에서 생활도자기도 살 수 있고 흙 높이 쌓기 가족 대항전, 도자기네스 3종 경기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여주도자세상에서의 도자체험 뒤 양평에 있는 레일바이크체험장으로 간다. 용문~원덕 3.2km 구간(왕복 6.4km)을 달릴 수 있는 철로자전거로 가을엔 용문산의 단풍을 보며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26분 용문역을 떠나 오후 7시6분 청량리역에 닿으면 일정이 끝난다. 여행상품값은 어른 5만4000원, 어린이 4만9000원.


예약 및 자세한 내용문의는 코레일투어(www.korailtour.com, 전화 1544-4590)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