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트메일 앱은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네이트에서 외부 메일을 연동해 받는 서비스, 외부 메일주소로 메일 보내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외부 메일 연동은 10개 계정까지 가능하며, 각 계정마다 받은 편지함, 보낸 편지함, 휴지통 등이 별도로 마련돼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메일이 도착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일 수신 알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컴즈의 안재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유무선 어디서나 네이트 메일을 허브로 사용할 수 스마트폰용 앱”이라며 “총 용량 30GB로 친구와의 대화는 물론 업무 등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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