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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일제 하락..中 2400 위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한데 이어 아시아 증시도 23일 급락하고 있다.


일본 증시가 추분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해 상하이종합지수가 2400선 붕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2.94포인트(-0.94%) 하락한 2420.12를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11.83으로 개장 후 2400.14까지 밀린 뒤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들에 춘제 기간 동안 예대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은행, 농업은행 등 대형 은행들이 일제히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24% 하락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각각 3.85%, 1.98% 급락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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