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 경영자, 국내 제조사 관계자 등 500여명 참석..LTE 비젼 및 청사진 제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1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 LTE 대리점 경영자들을 한데 모았다.
22일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상철 부회장, 이정식 SC본부 부사장, 김철수 MS본부 부사장, 최주식 4G 사업추진단 전무를 비롯해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 국내 제조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대리점 성장 비젼을 제시하고 LTE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1등 LTE에 대한 성공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LTE 서비스로 해외로밍 확대, 가입자식별장치(USIM) 기반 서비스, 데이터 속도 우위 확보, 최고의 주파수 확보 등에 관한 소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LTE를 통해 회사 매출 및 대리점 수익증대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청사진도 함께 선보였다.
이상철 부회장은 "LTE는 LG유플러스가 4G LTE 통신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1등의 자신감을 갖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대리점 경영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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