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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조효진 PD가 소녀시대 여섯 명이 참여했던 19일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소녀시대의 ‘런닝맨’ 출연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 올라온 현장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조효진 PD는 “윤아, 태연, 제시카, 유리, 효연, 서현 등 소녀시대 여섯 명의 멤버와 ‘런닝맨’ 멤버들이 네 명씩 한 팀을 이뤄 레이스를 펼쳤다”며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예능감이 좋아 재밌게 녹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특히 “게스트들이 같은 팀 멤버들이다보니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자연스러운 재미가 만들어진 것 같다. 소녀시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소녀시대가 참여한 ‘런닝맨’은 ‘중국 특집 2탄’ 에 이어 오는 10월 2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Ent.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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