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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옷 경매로 소외이웃 雨 막아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비의 체취가 묻은 티셔츠와 구두가 경매에 나왔다. 빕스는 지난 19일 광고모델인 비가 광고 촬영 당시 착용했던 의상과 구두, 촬영소품 등을 경매에 부쳤다.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등록된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의 후원금으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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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각각의 브랜드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의 단순한 기부 방식을 벗어나 직원과 고객을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브랜드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등 색깔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콜드스톤은 2006년부터 꾸준히 '천원의 행복'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에 비치된 자선 모금함에 1000원 이상 기부하면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천원의 행복'으로 모인 기부금의 동일 금액을 콜드스톤에서 매칭펀드 형태로 기부했으며 이렇게 모은 총 5887만원은 17명의 난치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였다. 또한 2009년부터 모금된 1504만원은 CJ도너스 캠프에 등록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 현재까지 총 7391만원이 '천원의 행복'이란 이름으로 기부됐다.

뚜레쥬르는 제빵 판매로 집을 지어주는 행사를 한다. 뚜레쥬르는 오는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디자인하우스에서 무주택 저소득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건축기금 모금 행사를 연다. 이날 흑미찹살크림치즈빵과 뚜레쥬르 민트자전거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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