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대규모 유증=폭락?..동양, 애경유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우증권, 애경유화, 동양 등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기업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34분 현재 애경은 전일대비 10.26% 하락한 3만600원에 거래 중이고, 동양은 8.06% 떨어진 14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애경과 동양은 나란히 전일 각각 713억원, 83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지난 7일 1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던 대우증권은 전일 52주 최저가를 경신한 후 5.5% 반등한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유상증자를 결정한 다음날인 8일부터 4거래일간 27% 이상 급락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