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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가 15일 '시네마 3D 스마트 TV' 전용 한류 콘텐츠인 'K-POP 존'을 16일부터 국내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K-POP 존은 빅뱅, 카라, 비, 서태지, 포미닛, 신승훈, 인순이 등 국내 대표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3D 콘서트, 라이브 콘서트, 메이킹필름, 멀티앵글 클립 등 총 9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LG 시네마 3D 스마트TV 사용자는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LG 스마트TV 앱스토어인 'LG Apps TV'에 접속해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유료 콘텐츠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는 무료 맛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9900원으로 30일 동안 K-POP 존 내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 할 수 있는 기간 정액제도 가능하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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