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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가요제’ 제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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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까지 신청마감…10월1일 오후 7시30분 한방바이오공원서 12명 본선 무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통가요 트로트계열 가수지망생들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박달가요제’가 10월1일 한방바이오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참가자 신청마감일은 오는 15일. CJB청주방송홈페이지(www.cjb.co.kr)나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40세 미만의 우리나라 성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트로트계열의 창작곡 및 기성곡으로 창작곡인 경우 반주음악(MR), 악보 1부를 내면 된다.


국민애창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 고장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박달가요제는 올해로 15회째로 1ㆍ2차 예심을 거친 12팀이 오는 10월1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 왕암동의 한방바이오공원 내 특설무대에 오른다.


가요제 본선은 국내 최정상급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상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인기상 50만원 등 5명에게 115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본선진출자에겐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박달가요제’를 통해 등단한 많은 가수들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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