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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서 노송 피톤치드 샤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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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리솜포레스트서 노송 피톤치드 샤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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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땅 마를 겨를이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17일까지 총 78일 중 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날이 무려 49일이나 됐다. 3일에 한 번 꼴로 비가 내린 셈이다. 이는 1908년 이후 역대 최다 강수일수에 해당된다. 설령 비가 오지 않아도 궂은 날씨가 잦아 실제 햇볕 쨍쨍한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렇게 비가 너무 자주 내리다 보니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주야장천 내리는 비로 인해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일조량이 줄어든 탓이다. 햇볕을 잘 받지 못하면 행복감을 들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고 수면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나 사람의 기분을 가라 앉히며 우울증이 찾아온다고 한다.


■우울증 치료에 ‘피톤치드’ 큰 효과=지난 6월 국내 한 TV프로그램에서 ‘우울증과 숲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임상실험을 시행했다. 숲이 뿜어대는 피톤치드를 받을 수 있는 산림욕이 우울증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치료로도 더 이상 좋아지지 않던 우울증 환자들에게 숲 체험을 하게 했더니 거의 대부분이 거짓말처럼 우울증이 사라진 것이다. 이 실험에는 우울증 환자 9명이 일주일에 한 번씩 4차례 숲 체험을 나섰는데, 이 중 8명의 병세가 씻은 듯 사라졌다.

숲 치유효과의 핵심 물질인 피톤치드는 1937년 러시아의 생화학자 토킨에 의해 처음 명명됐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희랍어로 Phyton(식물) + Cide(죽이다)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나무가 내뿜는 물질이 나쁜 병균을 죽인다는 의미이므로 이 물질의 살균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잘 보여준다.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 방출량은 활엽수보다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가 훨씬 높고, 나무의 종류에 따라 피톤치드를 보유하고 있는 양도 다르다.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충북지역 자연휴양림 피톤치드 분포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상록 침엽수>낙엽 침엽수 > 낙엽 활엽수 순으로 피톤치드 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점에서 소나무가 울창하기로 유명한 충북 제천의 숲은 그 자체가 거대한 종합병원이라 할 만 하다.


제천은 70%가 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에서도 박달재 지역은 상록 침엽수인 소나무가 45% 분포로 자생하고 있다. 제천 의림지와 제림에는 100년 이상의 노송 400여 그루와 버드나무 등이 있고, 박달재 휴양림에도 100년 이상의 소나무를 비롯 200여 종류의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곳에 국내 최초로 에코힐링 개념을 도입한 친환경 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가 최근 조성돼 분양 중이다.


■리솜포레스트,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고품격 휴가지’=리솜포레스트는 전체 21만㎡ 리조트 부지의 70%가 수백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 군락지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휴가지로 최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정 원시림에 자리한 리솜포레스트의 빌라형 건물 객실은 숲의 좋은 기운이 들어오도록 통창과 중정을 두고, 온돌방 바닥을 3cm의 두꺼운 황토로 마감했다. 인테리어 마감재 및 자재들 역시 돌, 나무, 종이, 숯 등 자연 소재를 적극 활용해 편안함을 배가했으며, 습도와 항균을 조절하는 게르마늄 스타코를 마감재로 사용하는 등 자연친화적이고 절제된 실내 디자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국내 최초 에코힐링 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는 힐링프로그램인 ‘숲 테라피’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박달마당에서의 간단한 몸풀기를 시작으로 그루터기에 앉아 바람과 함께하는 야외명상, 마음을 편하게 하는 시 나눔, 돌탑쌓기와 하늘보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소소리 바람길 등 약 1.4km의 산책 코스를 통해 2시간 가량 이어진다. 특히 이 리조트는 해발 400~600m의 박달재 고개에 울창한 숲으로 조성돼 있어 한 여름에도 몸을 휘감는 듯한 서늘한 기운이 있다고 하니, 늦여름에 접어 든 요즘엔 긴 팔 옷 준비가 필수다.


리솜포레스트의 회원권 종류는 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 등 2개가 있으며, 직영리조트인 리솜오션캐슬과 리솜스파캐슬, 중국 웨이하이에 있는 회원전용골프장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힐데스하임CC, 대호 단양CC,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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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후 반환되는 회원가는 2,700만원부터이며, 평형은 66㎡~241㎡까지 다양하다. 회원에게는 객실료 및 부대시설 50% 할인, 회원전용 골프장 2년간 그린피 면제, 주중 무제한 부킹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문의 : 02-5989-114)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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