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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무원, 친절 마인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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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구청 직원 등 991명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와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친절의식을 높여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것.

서울시 시민고객담당관의 친절교육 강사와 민간 교육기관의 고객만족 분야 전문 강사 등이 나서 공공기관 고객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 효과적인 민원응대 전략, 고객만족 경영시대의 친절한 구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성북구 공무원, 친절 마인드로 바뀐다 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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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첫날인 8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각 70명씩 140명의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2시간 동안 ▲우리나라의 고객만족 경영과 친절서비스 수준 ▲주민이 원하는 친절이란 무엇인가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마인드 제고 ▲불만고객 관리 등 내용으로 이루어진 특강을 수강했다.


성북구는 구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번 친절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한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이 구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31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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