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추석을 맞아 외식업체들이 한우 한 마리부터 맥북에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23일까지 총 1만421명에게 경품을 주는 '교촌 웨지감자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새로 출시한 '교촌 웨지감자'의 이름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면 1등 1명에게는 맥북에어가 주어진다. 2등 20명에게는 교촌 살살제품교환권, 3등 1만명에게는 교촌 웨지감자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교촌치킨과 웨지감자 세트를 먹고 후기를 올리거나 교촌 웨지감자 출시 내용이 랩핑되어있는 교촌버스를 사진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각각 50명을 추첨해 교촌 오리지날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롯데리아에서는 신제품 '우리 한우팩'을 출시해 약 25% 할인된 1만원에 판매하고 한우 한 마리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 한우팩을 포함해 한우 불고기 단품 및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명에게는 원하는 지역으로 한우 한 마리를 배송해준다. 한우 대신 45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대체해 받을 수도 있다.
베니건스는 인기 메뉴 7가지 중 하나를 8000원~1만원 초반대로 즐길 수 있는 '인기메뉴 반값 프로모션'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진행한다. 또 풍부한 과일향과 달콤한 맛의 고급 테이블 와인 '발렌싱 세미 스위트 화이트'를 1만원에 제공하며 추석 연휴인 11일부터 13일까지 6인 이상 매장 방문 시 행사 와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빕스는 홈페이지에 소원을 적은 모든 응모고객에게 14일까지 사용가능한 샐러드바 쿠폰(성인 3인 이상 방문시 사용 가능)이 증정된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여 월드스타 '비'의 서울 콘서트 티켓을 2장씩 증정할 예정이다.
도미노 피자는 29일까지 히든엣지 피자와 스파게티, 음료를 각각 한 가지씩 선택해 세트로 주문하면 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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