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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제일기획 사장, 이화여대 찾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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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인재 발굴 위한 채용설명회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이 이화여대를 찾는다. 광고계를 이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찾기 위해 직접 대학교 채용설명회의 연사로 나서는 것이다.

제일기획은 오는 8일 오후 4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김낙회 사장, 최인아 부사장 등이 연사로 출연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600석 규모의 삼성홀에는 이화여대생은 물론, 제일기획 입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날 설명회는 ‘MAGIC Cheil’이라는 타이틀 아래 김 사장, 최 부사장을 비롯한 광고계 스타들이 인재(Manpower), 광고(Advertising), 글로벌(Global Business), 아이디어(Idea), 창의성(Creativity) 등 5개의 세션별로 각각 10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문답시간도 예정돼있다.

제일기획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핵심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길기준 제일기획 인사팀장(프로)은 "젊은이들이 제일기획의 비전과 세계를 무대로 펼쳐나가는 다양한 신규 사업분야 등을 공유하고 제일기획의 새로운 꿈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의 올 하반기 신입 공채는 이달 중순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광고직SSAT,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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