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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게릴라 이벤트 도심 곳곳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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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게릴라 홍보행사 열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10월 14~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벤트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F1(포뮬러원)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영암F1 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수도권 곳곳에서 게릴라 홍보 행사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저녁 6시30분부터 명동 외환은행 앞(엔터박스 무대)에서 대형크레인에 견인된 F1머신을 배경으로 'F1티켓과 함께 하는 남도무료관광' 행사가 펼쳐진다.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하공연과 국내 최고의 팝핀댄스팀 애니메이션크루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세창 감독(F1홍보대사)을 비롯한 국내 유일 여성 레이서팀인 전남 R스타즈, F1 홍보대사인 이화선과 최연소 포뮬러카 드라이버인 서주원 등이 축하 메시지를 띄운다.


이 자리에서는 중견 탤런트인 최수종씨와 소프라노 정수경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또한 100매 한정으로 50% 현장 할인 행사도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F1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준영 F1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대구 육상 경기가 끝난만큼 이제는 F1에 성원을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F1은 한국관광의 새 장을 여는 의미가 있다"면서 "외국관광객의 유치에도 관광공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3일간 진행되는 게릴라 홍보 이벤트에는 다이나믹한 댄스 퍼포먼스, 그리드걸 홍보 퍼포먼스와 F1 데모카 견인 장면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F1의 꽃' 그리드 걸이 F1배너를 들고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그리드 걸 서울 습격사건'도 진행되고, 서울광장과 강남 신사동사거리에서는 F1머신이 크레인에 견인되는 장면이 연출된다. 또한 이동홍보차량이 F1 홍보영상도 상영해 F1에 대한 홍보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F1 조직위원회는 "대구세계육상대회가 막을 내리면서 올해 마지막 남은 스포츠 빅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통해 40여일 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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